김양호 삼척 시장, 설맞아 주소갖기 등 '내고장 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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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내고장 살리기 운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1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삼척시민 및 출향자들과 함께 내고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역 홍보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SNS 등에 삼척과 관련된 글과 사진 등을 많이 올려줄 것 또한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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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내고장 살리기 운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1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삼척시민 및 출향자들과 함께 내고장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 삼척주소갖기를 제시, 공직자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기업체 임직원들 중 삼척에 주소를 갖지 않은 경우 삼척으로 주소 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해주고 특산품 소비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1인 1특산품 구매운동을 해줄 것을 권했다.
지역 홍보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SNS 등에 삼척과 관련된 글과 사진 등을 많이 올려줄 것 또한 권장했다.
김 시장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리가 원하는 예전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함께 손잡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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