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사이 성인물' 웨이브, 방통위 실태점검 받는다

조성흠 2021. 2. 1.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아동용 애니메이션 사이 성인물이 섞여 나온 사고가 발생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대해 실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웨이브는 지난달 29일 파일 복구 과정에서 '뽀로로 극장판' 재생 중 수 초간 반복적으로 성인물이 섞여 나오는 기술적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보호사항 전반 및 청소년 보호조치 점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아동용 애니메이션 사이 성인물이 섞여 나온 사고가 발생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 대해 실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웨이브는 지난달 29일 파일 복구 과정에서 '뽀로로 극장판' 재생 중 수 초간 반복적으로 성인물이 섞여 나오는 기술적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웨이브는 관련 콘텐츠 삭제 후 사과했다.

방통위는 이번 사안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불만 처리, 이용자 피해 예방조치 등 이용자 보호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청소년 보호조치 관련 사항도 확인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비대면 시대 도래로 정보통신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한 책임이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웨이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액이 무려...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 "내 자식인데 왜 막나요"…미혼부의 눈물
☞ 기념메달 주인공 된 박항서 "한·베트남 우호 돈독해지길"
☞ 출퇴근 시간 바글바글…지하철은 코로나 청정지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