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윤석열 오늘은 담소만.."檢인사 청취자리 따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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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인사에 관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일 제68대 법무부장관 취임식을 앞두고 취임 축하 인사를 온 윤 총장을 만나 환담했다.
윤 총장은 앞서 법무부에서 박 장관을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취임 축하 예방차 온 것"이라며 "축하 인사하고 관례상 잠깐 차 한잔하고 (장관) 취임식을 하셔야 해서 특별히 깊은 얘기를 나눌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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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취임식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인사에 관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일 제68대 법무부장관 취임식을 앞두고 취임 축하 인사를 온 윤 총장을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와 심우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배석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약 15분간 축하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법무부는 "두 분이 오래 전 국정감사에 윤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의 기억과 사법연수원 동기 등 함께 아는 분들에 대해 담소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법무부는 "오늘 만남에서 검찰 인사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면서도 "조만간 인사에 관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앞서 법무부에서 박 장관을 만나기 전 기자들에게 "취임 축하 예방차 온 것"이라며 "축하 인사하고 관례상 잠깐 차 한잔하고 (장관) 취임식을 하셔야 해서 특별히 깊은 얘기를 나눌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요구와 관련한 질문에 "인사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 장관과 만난 후 윤 총장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취임 축하 예방와서 덕담하고, 나중에"라고만 답한 후 법무부를 떠났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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