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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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도 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소모임을 발굴·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해 9개 소모임에 총 9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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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도 광양시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소모임을 발굴·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광양시 거주 청년(18~39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청년 역량개발 및 공익적 목적 등 구체적 활동계획을 가진 청년 소모임이다.
사업목적 및 활동내용, 참여 인원수에 따라 모임별 50만~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단순 취미활동·친목도모·일회성 행사·정치 종교활동을 위한 모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연중 상시 소모임 등록 및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사업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광양청년꿈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일까지 접수한 건에 대해 서류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고, 사업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해 9개 소모임에 총 9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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