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체 설연휴 평균 4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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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체는 올해 설연휴 기간 평균 4일 정도 쉬고 66%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지역 기업체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02일로 전년대비 0.05일 감소했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65.69%로 전년대비 3.92%p 감소했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 95.5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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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지역 기업체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02일로 전년대비 0.05일 감소했다. 토·일요일을 포함해 4일 동안 휴무하는 기업이 75.49%였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이 4.45일, 중소기업이 3.96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 제조업 4.05일, 비제조업이 3.70일로 규모별 휴무일수에 다소 차이가 났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65.69%로 전년대비 3.92%p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5.48%, 비제조업이 40%로,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25.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2.73%, 중소기업이 64.84%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7.89%P 높았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 95.5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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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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