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체 설연휴 평균 4일 휴무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2. 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기업체는 올해 설연휴 기간 평균 4일 정도 쉬고 66%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지역 기업체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02일로 전년대비 0.05일 감소했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65.69%로 전년대비 3.92%p 감소했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 95.5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여금 지급 66%, '작년과 동일한 수준 지급' 96%
경남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캡처
경남지역 기업체는 올해 설연휴 기간 평균 4일 정도 쉬고 66%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지역 기업체 10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02일로 전년대비 0.05일 감소했다. 토·일요일을 포함해 4일 동안 휴무하는 기업이 75.49%였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이 4.45일, 중소기업이 3.96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 제조업 4.05일, 비제조업이 3.70일로 규모별 휴무일수에 다소 차이가 났다.

또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65.69%로 전년대비 3.92%p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5.48%, 비제조업이 40%로,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25.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2.73%, 중소기업이 64.84%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7.89%P 높았다.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중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이 95.5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