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도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늘부터 다음달 14일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경기도가 도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늘부터 다음달 14일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다음달 온라인 신청기간에는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수원페이 구매한도 30만 원→50만 원 한시 확대
경기도 수원시가 설연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구매한도가 늘어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도 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흥시, 소상인 50만 원씩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경기도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체적으로 5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으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들로,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에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업중이어야 합니다.
시흥시는 이와 함께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식품위생업소와 안심·모범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919곳에 업소당 20만원 이내 비말방지격벽 설치비도 지원합니다.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범죄경력 조회 강화 건의
경기도가 최소 3년에 한 번씩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일반 범죄경력을 조회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성범죄 경력은 매년 조사하지만 일반 범죄경력은 채용 시점 외에는 점검을 하지 않고 있다며 건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동을 보호하고 돌보는 일에는 더욱 엄격한 사회적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시개]명동 이어 부산도…유니클로 줄줄이 '노재팬 아웃'
- 금태섭 "금vs안 1대1 매치, 안철수가 이번엔 수락할 것"
- 이인영, 野 북한 원전 공세에 "선거 때문에 저러나?"(종합)
- 범여권 161명, 판사 탄핵소추안 발의…4일 통과 전망
- 靑 "북한에 원전 추진? 선 넘은 색깔론 선동"
- 코로나 시국에…5명 모여 훌라판 벌인 부산 현직 경찰
- 경찰, 은수미 '채용비리' 관련 성남시청 등 압수수색
- 트럼프, 새 탄핵 변호인단 선임…뜻대로 움직일진 미지수
- 與 "대북제재 하는데 北 원전 극비 추진? 망국적 매카시즘"
- [칼럼]이낙연, 오만의 덫인 판사 탄핵보단 상생 3법에 주력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