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전 회장 등 업무상 배임 혐의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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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가 전 회장과 사무국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최근 전 회장 A씨와 사무국장 B씨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발전위 회비는 청주예총의 통장을 활용했지만, 예총의 자산은 아니다"라며 "예총과 무관한 별도의 기구이기 때문에 총회나 이사회의 보고 사안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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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청주지회가 전 회장과 사무국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최근 전 회장 A씨와 사무국장 B씨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청주예총은 이들이 법인통장을 총회 결산 없이 발전자문위원회가 사용하도록 하고 내역을 회계에서 누락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장 잔고 490여만 원을 한 발전위원회 위원에게 무단 이체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발전위 회비는 청주예총의 통장을 활용했지만, 예총의 자산은 아니다"라며 "예총과 무관한 별도의 기구이기 때문에 총회나 이사회의 보고 사안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2012년 발전위 구성 이후 그 누구도 이 사안에 대해 문제 삼지 않더니 이제와서 고발장을 냈다"며 "돈을 무단 송금했다고 주장하는 사안도 퇴임 이후 예총에서 처리한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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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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