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과기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6년 연속 선정

김아영 기자 2021. 2.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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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남서울대가 과학기술정통부가 지원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연수생 65명 중 약 75%인 4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 졸업생에게 기업 연수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반도체 분야 기업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CSK코리아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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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명 모집..수강료·교재 무료 제공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참여한 연수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 남서울대가 과학기술정통부가 지원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연수생 65명 중 약 75%인 4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 졸업생에게 기업 연수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반도체 분야 기업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CSK코리아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는 68명의 연수생을 모집하며, 연수는 4월 19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생에게는 4개월간의 교육 기간에는 월 30만 원, 2개월간 운영되는 기업연수 기간에는 월 50만 원의 교육비가 각각 지원된다.

수강료와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괄책임자인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김정범 교수는 "반도체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대한민국의 지속성장 전략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결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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