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 KLPGA 2020시즌 신인왕 유해란과 후원계약

2021. 2.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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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가 KLPGA 2020년 신인왕 유해란(20, SK네트웍스)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유해란 프로를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라며“지난 시즌유해란 프로의 플레이를 보며 즐거웠다. 유해란 프로가 도전하는 무대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데뷔한 유해란은데뷔 전부터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수퍼루키로 등극했다. 2019년 초청받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고 데뷔 후 동일한 대회에서 방어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KLPGA 상금랭킹 2위(약 6억2800만원)을 기록하고 2020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2020시즌 코로나19로 경기 수가 많이 감소한 것과 갤러리와 함께 호흡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한 체력관리와 연습을 하고 있다. 2021 시즌에는 갤러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마스포츠는 "커피스미스는 2021년 유해란(통산 2승)과 함께 LPGA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통산 3승)과 새로운 행보를 약속했다. 임희정(통산 3승), 김지영2(통산 2승)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유해란. 사진 = 세마스포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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