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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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청 임시청사(대림빌딩, 종로1길 36) 7층에 '종로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관내 가정폭력, 학대 등의 피해가 있거나 우려되는 가구를 위한 초기상담과 합동방문을 실시한다.
구는 가정폭력 신고 가정의 경우 대다수가 폭력문제뿐 아니라 경제적, 심리적 문제나 알콜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가구에 필요한 법률, 경제, 의료, 정서 등 각종 복지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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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청 임시청사(대림빌딩, 종로1길 36) 7층에 '종로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센터 개소를 통해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인력은 센터장(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전문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전문상담원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관내 가정폭력, 학대 등의 피해가 있거나 우려되는 가구를 위한 초기상담과 합동방문을 실시한다.
구는 가정폭력 신고 가정의 경우 대다수가 폭력문제뿐 아니라 경제적, 심리적 문제나 알콜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당 가구에 필요한 법률, 경제, 의료, 정서 등 각종 복지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상담소나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같은 전문기관으로도 연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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