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출렁다리' 명칭 바꾼다..진짜 출렁다리는 올 상반기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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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관광명소인 '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이 변경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가우도 출렁다리 명칭 변경과 함께 진짜 움직이는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향후 가우도 내에 민자유치를 통한 숙박·레저 시설 확충을 통해 가우도를 서남해안 대표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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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관광명소인 '가우도 출렁다리'의 명칭이 변경된다. 출렁다리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 출렁이지 않는다는 관광객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가우도 내에 실제로 움직이는 출렁다리도 올 상반기 내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출렁다리는 가우도 내에 길이 150m, 높이 15m로 조성된다.
강진군은 추후 두 다리의 명칭이 중복돼 혼선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래 가우도 출렁다리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강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오는 2월10일까지 진행한다. 새로운 명칭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 의견을 수렴한 뒤 변경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가우도 출렁다리 명칭 변경과 함께 진짜 움직이는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향후 가우도 내에 민자유치를 통한 숙박·레저 시설 확충을 통해 가우도를 서남해안 대표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가우도를 대구면 저두리와 도암면 망호리를 연결한 연륙교로, 가우도 해안선을 따라 약 3km의 산책로와 함께 가우도 짚트랙 등 즐길거리가 많아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강진군 대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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