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작년 세전순익 2천336억원.."코로나 충당금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이 2천336억원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9년(2천853억원)보다 18.1%(517억원) 줄어든 규모인데 감소분의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당금이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첫 내부 출신 행장인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라며 "리더와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을 이루고, 고객을 중심으로 혁신을 지속한다면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이 2천336억원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9년(2천853억원)보다 18.1%(517억원) 줄어든 규모인데 감소분의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당금이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작년 총자산은 2019년(47조6천억원)보다 4조9천657억원 증가한 52조5천664억원이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연체 3개월 이상 부실채권 비중)은 2019년(0.46%)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0.44%였다.
은행 관계자는 "충당금 규모는 아직 회계 감사가 끝나지 않아 명확히 알 수 없다"며 "코로나19 위기로 경제가 급격하게 침체되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경쟁 은행 대비 양호한 건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경영 성과와 올해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1년 제1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수협은행은 이날 새 비전으로 '변화하는 미래, 혁신하는 수협은행'으로 선정했다.
첫 내부 출신 행장인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라며 "리더와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을 이루고, 고객을 중심으로 혁신을 지속한다면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yna.co.kr
-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 ☞ "내 자식인데 왜 막나요"…미혼부의 눈물
- ☞ 기념메달 주인공 된 박항서 "한·베트남 우호 돈독해지길"
- ☞ 출퇴근 시간 바글바글…지하철은 코로나 청정지대?
-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