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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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설 연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관리 중인 정수장 2개소와 가압장 48개소, 배수지 24개소에 대한 송·배수관 누수와 배수지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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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 연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관리 중인 정수장 2개소와 가압장 48개소, 배수지 24개소에 대한 송·배수관 누수와 배수지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또 연휴 동안 1일 12명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상하수도 대책반도 구성·운영된다.
이밖에도 소방서, 유관기관, 9개 긴급복구 대행업체, 기타 7개 업체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와 관로누수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심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불편사항 발생 시 발 빠르게 조치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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