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 우석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쾌척

이경민 2021. 2. 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우석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체육진흥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1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우석대 총장과 이영섭 전북농구협회 장, 조현철 체육부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이 1일 우석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체육진흥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우석대학교 제공

"운동 중도 포기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더팩트 | 완주=이경민 기자] 전북 우석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체육진흥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1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우석대 총장과 이영섭 전북농구협회 장, 조현철 체육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전북 지역은 물론 전국의 운동 중도 포기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새로운 출발을 돕고 있는 우석대학교 체육복지융합연구소의 소식을 전해 듣고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금을 출연해 주신 이영섭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영섭 대표의 뜻을 소중히 여겨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밀알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섭 전북농구협회장은 현재 (주)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 (사)개벽장학회 이사장과, (주)암텍 대표이사, (유)한미래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전주시 유도협회장, 전주시 체육회 이사, 전북도 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scoop@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