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무료 법률상담실 다시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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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무료 법률상담을 다시 한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청 무료 법률상담실은 매년 3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생활에 필요한 법률 문제를 상담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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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가 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재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무료 법률상담을 다시 한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청 무료 법률상담실은 매년 3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생활에 필요한 법률 문제를 상담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1층 종합민원실 상담실에서 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서부출장소)이 파견한 전문가에게 민·형사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구청 종합민원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예약을 받는다.
이외에도 국세 등 각종 세무 전반에 관한 사항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무료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실 내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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