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가속에 '3.1초' 아우디 끝판왕 스포츠카 가격은?

최석환 기자 2021. 2.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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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오는 4일 플래그십(최상위)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R8 V10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R8'은 아우디 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브랜드 모터스포츠 기술과 유전자(DNA)가 집약된 모델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강력한 출력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브랜드 모터스포츠 DNA가 내재된 디자인 패키지 적용, 다양한 최첨단 기술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레이싱 본능을 이끌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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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R8 V10 퍼포먼스’/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가 오는 4일 플래그십(최상위)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R8 V10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R8‘은 아우디 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브랜드 모터스포츠 기술과 유전자(DNA)가 집약된 모델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슬로건를 아래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동급 세그먼트에서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나오는 ‘더 뉴 R8 V10 퍼포먼스’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단 3.1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31km,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ℓ)당 6.0km다. 판매가격은 2억5757만원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강력한 출력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브랜드 모터스포츠 DNA가 내재된 디자인 패키지 적용, 다양한 최첨단 기술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레이싱 본능을 이끌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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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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