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5월15일까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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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 산림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이날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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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도심보다 산을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 산림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이날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등산과 캠핑 등 입산 활동이 증가하는 주말기간에 감시활동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요즘 강수량이 많아 산불 발생위험이 낮은 편이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산불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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