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목소리 시정에 담아요"..익산시 아동의원 등 모집

강명수 2021. 2.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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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아동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한다.

1일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아동의원과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 서포터즈는 연령에 관계없이 학부모와 지역민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의원과 서포터즈 단원으로 선발되면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토의와 의견제시, 개선 방향 논의,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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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동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한다.

1일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아동의원과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아동의원 대상은 지역의 초등학생 50명이다.

아동친화 서포터즈는 연령에 관계없이 학부모와 지역민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의원과 서포터즈 단원으로 선발되면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토의와 의견제시, 개선 방향 논의,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공고란 참고)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복지과(859-53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 추진 과정에서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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