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설 명절 종합대책 철저히 세워 준수"

금산군 간부회의 모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일 “설 명절기간 비상진료체계 확립과 생활쓰레기 처리, 금산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 등 종합대책을 철저히 세워 준수해 줄 것”을 지시했다.

문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부서별로 소관 업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설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권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추이를 잘 파악해 계획을 잘 수립하고 청탁금지법 등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어 “설 연휴기간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방송 등을 통해 소각금지와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문 군수는 이 외에도 “대상포진 무료 확대 접종 홍보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중장기계획 수립 등에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