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계약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 입찰참여 기회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발주기관과 대·중소기업간 상생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용역분야 기준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용역실적 평가시 공동수급사간 실적을 교차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괄입찰 등의 경우 참여기술인 실적 기준을 책임기술인에서 일반기술인까지 완화해 해당실적이 부족한 신생·중소기업의 입찰 참여기회를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발주기관과 대·중소기업간 상생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용역분야 기준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용역실적 평가시 공동수급사간 실적을 교차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일괄입찰 등의 경우 참여기술인 실적 기준을 책임기술인에서 일반기술인까지 완화해 해당실적이 부족한 신생·중소기업의 입찰 참여기회를 늘렸다.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전기공사 감리용역의 경우 감리원 배치 등급을 책임감리원은 고급에서 중급으로, 보조감리원은 중급에서 초급으로 하향 조정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입찰참가 제한 이후에도 일부 감점 조항을 폐지해 과잉제재를 해소하고, 입찰참가자격 증빙 서류를 전자파일로만 제출할 수 있게 해 행정 편의성 또한 제고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계약생태계를 조성하고, 경기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을 통해 불공정·저가입찰 근절을 위한 하도급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등 공정한 계약제도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삼혼 앞둔 엄용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 평생 사죄' 학폭 논란 사과…'미스트롯2' 하차(종합)
- 심형래 '개그맨 첫 벤츠 구입…'앙심' 경쟁 업소 사장이 불태워'[마이웨이]
- 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인증샷…팬들 분노에 삭제
- '억대연봉' 논란 KBS '해명이 더 가관'…직원은 '능력되면 입사해' 망언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묶고 자르고 지져'…노지훈 '정관수술? 여보 미안해…난 곤란'[살림남]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
- [RE:TV] '미우새' 이다희, 모벤저스가 인정한 만점짜리 매력
- '합의에 의한 성관계다'…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