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시, '통영시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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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존의 구매한도가 1인 월 100만원(지류 50만+모바일 50만)에서 월 최대 170만원(지류 100만+모바일 70만)으로 일시 상향하며, 할인율은 10%로 동일하다.
이번 통영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은 설 명절 기간 중 상품권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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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과 3월 두 달간 통영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존의 구매한도가 1인 월 100만원(지류 50만+모바일 50만)에서 월 최대 170만원(지류 100만+모바일 70만)으로 일시 상향하며, 할인율은 10%로 동일하다.
이번 통영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은 설 명절 기간 중 상품권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지류식 통영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25개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모바일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유비페이, 올원뱅크,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 썸뱅크,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구매한도 상향과 할인혜택을 통해 시민들도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계속해서 가맹점을 확대해 통영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통영시, 설 명절 대비 생활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 돌입
통영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인력은 동원할 수 없지만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불법투기 단속 활동, 장기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도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15개소 게첨, 홍보 전단지 1만매 제작 배부, LED 전광판 게시, 통영시 유튜브 방송, 읍면동 방송망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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