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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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인턴 1명 고용 시 3개월간 월 최대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채용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은 연중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청년인턴십 참여기업은 관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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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인턴 1명 고용 시 3개월간 월 최대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년인턴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채용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구는 해당 사업에 자치구 최대 규모인 30억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연중 총 25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은 연중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이달 인턴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채용시 월 185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인턴십 기간은 3월부터 12월말까지 최장 10개월간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인턴십 참여기업은 관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2인 이상 5인 미만 벤처기업도 포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청년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남구상공회 또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3)로 문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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