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청정지역 지킨다" 진안군, 농장초소 2곳 추가 설치

한훈 2021. 2. 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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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AI(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해 성수·마령면의 원종계 농장에 농장초소 2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원종계 농장 인근에 농장초소를 설치해 ▲방문차량·운전자 출입기록 ▲소독필증 확인 및 추가 소독 ▲미허용된 외부인·차량 차단 ▲농장주 방역 점검 등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해 군은 거점소독시설 2곳과 농장초소 4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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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AI(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해 성수·마령면의 원종계 농장에 농장초소 2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종계 농장은 육계·산란계 생산을 위한 종계농장에 종란을 제공하는 농장으로 전염병이 발생하면 양계산업에 매우 큰 타격이 초래된다.

군은 원종계 농장 인근에 농장초소를 설치해 ▲방문차량·운전자 출입기록 ▲소독필증 확인 및 추가 소독 ▲미허용된 외부인·차량 차단 ▲농장주 방역 점검 등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조류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해 군은 거점소독시설 2곳과 농장초소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 3개 반과 살수차 1대로 취약시설 진입로를 소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열악한 환경이지만 가금농장은 소독 및 행정명령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최선의 방역으로 청정지역 사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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