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1 마실축제 취소..위기 극복 올인

고석중 2021. 2. 1.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지역 대표축제인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자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마실축제는 물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 대표축제인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자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마실축제는 물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2차례에 걸친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김진태 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정상적인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 축제 개최 역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취소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마실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별빛마실(야간경관)'은 코로나19로 겪은 우울감(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