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청 "평생 막내는 처음..다 언니라 할 게 많아"

윤성열 기자 2021. 2.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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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에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즌3에는 배우 박원숙과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시즌2에 이어 출연하며, 김청이 새 멤버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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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김청 /사진제공=KBS

배우 김청이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에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청은 "내 평생에 막내는 처음"이라며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보니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어리광만 피우면 되는 게 아니더라. 언니들이 다 위로 계시니까 해야할 게 많더라"고 말했다.

김청은 또한 "특히 (시즌2에서) 막내였던 (김)영란 언니가 자기가 당한 것 만큼 저를 부려주시더라"며 "가서 귀여움만 받고 어리광만 피우면 되는 줄 알았더니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시즌2를 마쳤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즌3에는 배우 박원숙과 김영란, 가수 혜은이가 시즌2에 이어 출연하며, 김청이 새 멤버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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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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