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급파..알고 보니
유영규 기자 2021. 2. 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들이 칼을 들고 싸운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10대가 즉결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8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빌라 앞에서 사람들이 칼을 들고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을 발견할 수 없었고, 신고자와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경찰은 "형사팀이 신고자 추적을 벌였지만 10대 A군이 허위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칼을 들고 싸운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10대가 즉결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8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빌라 앞에서 사람들이 칼을 들고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순찰차 15대와 강력팀 2개 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을 수색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을 발견할 수 없었고, 신고자와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경찰은 "형사팀이 신고자 추적을 벌였지만 10대 A군이 허위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군의 나이를 감안해 즉결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달래 학폭 논란에 “영혼까지 털겠다” 경고 날린 소속사…경솔 대응 '뭇매'
- 친딸 성폭행한 '성범죄 전과' 50대…신상 공개 어려운 이유
- 머리 말다 줄행랑…英 미용실 벌금 맞은 이유
- 최악의 순간,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 '미우새' 이다희, “내가 예쁘다는 건 인정…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느낌” 솔직 매력
- '북한 원전, 朴 정부 문건' 윤준병 “증거 없고 추론이었다”
- 진달래, 학폭 인정 '미스트롯2' 하차…“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 “50만 원 드릴게요” 집요한 독촉…마약 딱 걸렸다
- 아홉 살 소녀에 수갑 · 최루가스…미 경찰 또 공권력 남용 논란
- '집에서 차례는 지내도 되나요?'…올 설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