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대구도남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 48필지 공급

대구도남지구 조감도.(LH 대경본부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8일부터 대구 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 48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면적은 202~308㎡이며 가격은 3.3㎡당 303만~335만원, 총금액 기준 1억8830만~2억9480만원까지 다양하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최대 2층까지 주택 용도로 건설이 가능하며, 건폐율 50%와 용적률 100%에 3가구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대구 도남지구에는 오는 3월 국제고 개교, 외곽순환도로와 조야~동명 광역도로 등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가치와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