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집합대면→직접 방문 전환

김낙희 기자 2021. 2. 1.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2월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마을을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각종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 인력이 월 3회에 걸쳐 지역 16개 의료취약 마을을 방문해 시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2월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마을을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각종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14만9178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낸 주치의제는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집합 대면상담에서 1:1 직접 방문 및 유선상담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 인력이 월 3회에 걸쳐 지역 16개 의료취약 마을을 방문해 시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주치의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