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관광공사 마케팅 지원 사업 선정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1. 2.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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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남구청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에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대상지로 정해졌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년 동안 해넘이전망대 홍보를 위한 방송,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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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남구청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에 앞산 해넘이전망대가 대상지로 정해졌다고 1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년 동안 해넘이전망대 홍보를 위한 방송,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완공된 해넘이전망대는 일출, 석양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에 주차장, 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전망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수 개월째 폐쇄된 상태다.

남구청 관계자는 "향후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결정이 있어야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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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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