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격 창조자 팔로세비치 영입..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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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지난해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던 공격수 팔로세비치(28)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은 세르비아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팔로세비치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개인 기술로 공격을 창조하는 플레이메이커다.
서울은 겨울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상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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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서울이 지난해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던 공격수 팔로세비치(28)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은 세르비아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팔로세비치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개인 기술로 공격을 창조하는 플레이메이커다. 지능적인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날카로운 킥력과 결정력을 갖췄다.
서울은 겨울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상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기존의 박주영에 외국인선수 팔로세비치가 합류, 한층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세르비아 명문 OFK 베오그라드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팔로세비치는 2019년 8월 포항스으로 임대, K리그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 14득점 6도움을 해내며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된 팔로세비치는 통산 38경기 19득점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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