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간부,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어기고 훌라도박하다 적발

박세진 기자 2021. 2. 1.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항을 어기고 훌라도박을 하다 적발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중구 보수동 한 상점 안에 5인 이상이 모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출동 결과 현장에서 5명이 훌라도박을 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또 이들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어긴 혐의로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돈 35만원 걸고 도박..해당 간부 감찰조사 중
© News1 DB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현직 경찰관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항을 어기고 훌라도박을 하다 적발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중구 보수동 한 상점 안에 5인 이상이 모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출동 결과 현장에서 5명이 훌라도박을 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는 부산의 한 일선서 소속 A경위도 포함돼 있었다.

A경위 등 5명은 판돈 35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해서는 감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들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어긴 혐의로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s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