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5명 모여 훌라판 벌인 부산 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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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훌라 도박을 하던 현직 경찰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위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하다 적발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중구 한 상점에서 35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로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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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경찰서는 판돈 수십만원을 걸고 도박을 하다 적발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중구 한 상점에서 35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로 도박을 하다가 적발됐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경위를 비롯한 5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A경위를 즉결 심판에 회부하고, 관할 구청에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로 통보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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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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