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시의원,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촉구

광주CBS 이승훈 기자 2021. 2.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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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했던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1일 오전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와 관련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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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구용역 결과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확인
광주시의 적극적인 이전 추진 촉구
광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통해
신수정 의원 측 제공
지지부진했던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1일 오전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와 관련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수정 의원은 대체부지와 재원 마련 방안이 어렵다는 이유로 미뤄져 있는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실행력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1년 개장해 30년이 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 각종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주변 재개발로 교통체증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만큼 도매시장 이전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신수정 시의원은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는 지역민의 염원이다"며 "각화 농산물 도매시장 확장 이전 연구 용역 결과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광주시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이전 실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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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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