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거면 결혼 전에 얘기했어야지" 결혼 전 이민 약속, 남편이 안 지킨다면?('물어보살')

최이정 2021. 2. 1.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민을 꿈꾸는 아내와 한국에 남고 싶어 하는 남편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남편이 이민 갈 생각이 1도 없네"라며 남편 편에 서는데, 아내는 "그럴 거면 결혼 전에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한다"라고 반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민을 꿈꾸는 아내와 한국에 남고 싶어 하는 남편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내는 과거 외국에서 살았을 당시 행복했던 생활이 그립다며 이민을 꿈꾸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영주권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어 보살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한 것. 

다만 완벽한 이민 계획을 갖고 있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외국에서 살게 될 경우 발생하는 단점들을 나열할 뿐이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남편이 이민 갈 생각이 1도 없네"라며 남편 편에 서는데, 아내는 "그럴 거면 결혼 전에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한다"라고 반박한다. 

바로 남편이 결혼 전에는 이민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부부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보살 서장훈ㆍ이수근은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여느 때보다 격한 조언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보살들의 현실적인 분석과 조언이 함께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