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맛집 탐방 '대전 관광택시'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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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안내할 맞춤형 관광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1일 시청 앞에서 택시운송사업자, 관광택시 탑승 초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택시 발대식을 갖고 운행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전 관광택시는 9대가 운행하며,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계절별 여행지, 숙박시설, 맞집을 탐방하게 된다.
대전관광택시 예약시스템은 지난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핵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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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부릉이' 시스템 통해 예약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안내할 맞춤형 관광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1일 시청 앞에서 택시운송사업자, 관광택시 탑승 초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택시 발대식을 갖고 운행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여행 약자인 어르신, 저소득층 가족을 초청해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약 5시간 둘러보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전 관광택시는 9대가 운행하며,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계절별 여행지, 숙박시설, 맞집을 탐방하게 된다. 추천 코스 외에도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다.
대전 관광택시 예약은 금강부릉이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기본 3시간 5만원, 추가요금은 시간당 1만 5000원이다.
대전관광택시 예약시스템은 지난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핵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비흡연자이면서 과거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운송사업자를 선발해 관광택시 운영 교육을 한 바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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