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첫 승' 투헬 감독, "베르너가 득점 더 해줘야 한다"

서정환 2021. 2. 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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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티모 베르너의 분전을 주문했다.

지난 20일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으로 첼시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베르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수는 민감하다. 골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은 어느 공격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투헬은 "베르너가 자신감은 있지만 곧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계속 노력하면 쉬운 골을 넣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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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티모 베르너의 분전을 주문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번리를 2-0으로 잡았다. 승점 33점의 첼시는 7위로 점프했다. 

지난 20일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으로 첼시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투헬은 21일 울버햄튼과 데뷔전에서 0-0으로 비긴바 있다. 

첼시는 전반 40분 허드슨 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아스필리쿠에타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38분 풀리시치의 패스를 알론소가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첼시가 이겼지만 공격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던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었다. 특히 베르너는 첼시 합류 후 17경기서 한 골에 그치고 있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베르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수는 민감하다. 골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은 어느 공격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투헬은 “베르너가 자신감은 있지만 곧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계속 노력하면 쉬운 골을 넣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 주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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