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배현성, '연플리' 박하늘로 돌아온다..스윗함의 정석
노정의와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
서연대 공식 '자석 커플'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배현성이 KBS2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를 통해 워너비 남자친구로 돌아온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올봄 마음을 간질이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배현성은 극 중 무뚝뚝한 성격에 숫기 없는 컴퓨터공학과 3학년 박하늘 역으로 분한다.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노정의 분)의 남자친구로서 자석커플의 N으로 통하는 근엄한 사랑꾼 캐릭터. 취미가 여자친구 사진 찍어주기일 만큼 다정한 인물이다.
1일 공개된 사진에서도 박하늘의 스윗함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끈다. 서글서글한 외모와 살짝 미소 띤 얼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또 여자친구와 함께 마실 커피를 들고 새초롬한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주는 듯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남자친구의 정석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서지민과 박하늘의 자석커플 서사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그 시작이 드러난 바, ‘디어엠’에서는 이들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어엠’에서는 박하늘에게서 다양한 환경 변화가 그려질 예정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게임개발자’라는 꿈과 그로 인한 컴퓨터공학과로 전과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등 여러 일들로 인해 새로운 모습들이 예고되고 있는 것.
이렇듯 자석커플의 N으로서 서지민과의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갈 박하늘의 이야기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디어엠(Dear. M)’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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