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 설 앞두고 쌀 기탁

허단비 기자 2021. 2. 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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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숙)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0㎏ 백미 170포(1020만원)를 전달했다.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0년 구성된 이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기탁, 연말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배달 등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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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70포를 기탁하고 있다.(독자제공)2021.2.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숙)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0㎏ 백미 170포(1020만원)를 전달했다.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0년 구성된 이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기탁, 연말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배달 등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북구 23개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백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자녀 가정, 저소득 취약 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창숙 위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이웃의 정이 모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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