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남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48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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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북구 강북지역의 신(新) 주거 중심지가 될 대구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8필지를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1인 1필지에 한해 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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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북구 강북지역의 신(新) 주거 중심지가 될 대구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8필지를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1인 1필지에 한해 공급 신청이 가능하다.추첨 결과는 신청 당일인 8일 오후 6시 이후 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 단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대구도남지구의 북편 기존마을인 덕옹마을에 인접해 있으며, 공급토지의 면적은 202㎡(61형)~308㎡(93형)다.
공급가격은 3.3㎡당 303만원부터 335만원까지이며, 총 금액 기준으로는 1억8830만원에서 2억9480만원까지 다양하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최대 2층까지 주택용도로만 건설이 가능하며,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3가구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도남지구는 지난해 초 조성원가를 산정해 공시했는데, 현재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 지구의 조성원가(3.3㎡당 338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2022년 9월 이후 사용이 가능하며, 20개월 유이자 분할납부조건(계약금 10%, 5개월마다 22.5% 중도금 및 잔금 분할 납부)으로 공급된다.
한편 대구도남지구는 대구국제고 개교(2021년 3월 예정), 앞으로 개설될 도로사업들(대구외곽순환도로,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등으로 도시의 가치와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북구지역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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