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공 튜터링 프로그램 마쳐.. 장학금 3천만원 지급

강명수 2021. 2. 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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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WK-전공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성적 부진과 학사경고 학생들의 성적향상 도모를 위해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비롯해 전공·기초학습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정보 공유를 통한 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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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WK-전공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원광대는 평가를 거쳐 60명의 우수 참여자들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 환경에서 자발적인 스터디를 운영해 능동적인 학습태도와 팀원 간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학습전략검사(MLST-Ⅱ)를 통해 튜터링(교수들이 재학생들의 전문 지도에 나서는 프로그램) 전후로 학습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해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통해 우울, 불안 등의 해소에 일조하고 자발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능동적인 학습태도와 또래 학습법을 활용한 팀원 간 협업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성적 부진과 학사경고 학생들의 성적향상 도모를 위해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비롯해 전공·기초학습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정보 공유를 통한 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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