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역 전문가 "코로나19, 2~3월 나아지지만..변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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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핵심 방역 책임자인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세계적인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오는 3월 이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중국 난팡르바오 등에 따르면 중 원사는 전날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강력한 관리를 지속한다면 2~3월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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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핵심 방역 책임자인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세계적인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오는 3월 이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중국 난팡르바오 등에 따르면 중 원사는 전날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강력한 관리를 지속한다면 2~3월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중 원사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광저우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남아공발, 유럽발 코로나19 변이는 백신의 효과를 약 30%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코로나19 변이는 주의해야 하며 긴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은 상대적으로 높고, 그 면역효과도 평가 중"이라며 "1차 접종 이후 항체 보호 확률은 60~70%에 달하고 2차 접종 이후 그 수준은 약 90%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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