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협력'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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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따뜻한 마을 복지공동체 구축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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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 회복과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따뜻한 마을 복지공동체 구축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성 강화와 함께 공동사업 추진 및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의 경우 상시 소통체계 구축과 함께 천안시복지재단과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매뉴얼 개발, 마을 복지계획 수립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 천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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