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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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 송철호 울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선불카드를 전달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송 시장은 1일 오전 남구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선불카드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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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 송철호 울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선불카드를 전달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송 시장은 1일 오전 남구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선불카드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주변 지역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해 직접 선불카드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면서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일부터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세대에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으며 설 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1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대이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1가구당 10만원으로 신청 즉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울산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5일까지는 마스크 5부제 때와 같이 요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8일과 9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대단위아파트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도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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