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새 공연장 명칭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이정현 기자 2021. 2. 1.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나성동 일대 새롭게 들어설 공연장 명칭을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공모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데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준공, 하반기 시범운영 거쳐 2022년 3월 개관
세종예술의전당 조감도.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나성동 일대 새롭게 들어설 공연장 명칭을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공모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데 후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6186㎡에 지하1층~지상5층, 객석 1071석 규모로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81%정도로, 5월 준공 예정이다.

재단은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행정수도의 위상과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