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새 공연장 명칭 '세종예술의전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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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나성동 일대 새롭게 들어설 공연장 명칭을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공모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데 후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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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나성동 일대 새롭게 들어설 공연장 명칭을 '세종예술의전당(Sejong Art Center)'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공모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종예술의전당'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대표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장의 목적과 용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라는 데 후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6186㎡에 지하1층~지상5층, 객석 1071석 규모로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81%정도로, 5월 준공 예정이다.
재단은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행정수도의 위상과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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