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화성산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 협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4천770여㎡에 지하 3층, 지상 18층 3개동 아파트(165가구)와 오피스텔(33실) 등 총 198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다.

화성산업은 향후 조합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내년에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동북로, 신천대로 등 도심 접근성이 좋고 북대구IC, 팔공산IC, 동대구역 등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진고, 경북대,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파티마병원 등 학교와 쇼핑 시설, 병원 등도 가깝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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