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감독 허재VS선수 안정환, 두 전설의 뒤바뀐 운명 예고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2021. 2. 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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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에서 감독 허재와 선수 안정환이 된 두 전설의 뒤바뀐 운명을 예고한다.

7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상암불낙스'의 첫 출격을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 허재와 안정환의 재편된 권력 구도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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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쏜다' 예고편 영상 캡처
[서울경제]

‘뭉쳐야 쏜다’에서 감독 허재와 선수 안정환이 된 두 전설의 뒤바뀐 운명을 예고한다.

7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상암불낙스’의 첫 출격을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 허재와 안정환의 재편된 권력 구도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년 전 ‘어쩌다FC’가 첫 만남을 가졌던 장소에서 새롭게 모인 ‘상암불낙스’의 대면식이 담겨있다. 감독이 된 허재와 코치 현주엽은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남다른 마음가짐을 내비치고 있다.

이어 등장한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대면식 장소에 들어오자마자 허재를 향해 옷매무새를 다듬고 90도 폴더 인사를 해 허재를 당황케 한다. 뒤바뀐 운명처럼 어딘지 의기양양해진 안정환과 고개를 떨구는 허재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어쩌다FC’ 시절 안정환 감독은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쥐락펴락했지만 허재 만큼은 그렇지 못하고 만년 벤치 을왕리 멤버로 집중 관리를 했던 멤버이기에 모든 것이 전복된 ‘상암불낙스’에서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는 7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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