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1352명 참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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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시작한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4회에 걸쳐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교육이라 걱정했지만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라며 "농업전문교육에 이를 적극 활용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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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시작한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4회에 걸쳐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운영했다.
친환경농업, 로컬 푸드와 가공, 고추, 사과, 양봉, 벼, 감자, 미생물, 복숭아, 배추, 인삼, 옥수수, 농산물 마케팅,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 등 14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농업인들의 학습의지와 기대를 반영했고 생소한 비대면 교육에도 불구하고 1352명이 참여했다.
교육이 끝난 후 설문조사에서 50~69세가 76% 참여한 것으로 조사했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91% 이상이 만족하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시간 절약과 1대1 교육으로 집중도가 올라갔고 처음 운영한 비대면 교육이지만 소통하는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교육이라 걱정했지만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라며 "농업전문교육에 이를 적극 활용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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