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원장 강은미 "당 위기 수습..재보궐선거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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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1일 "지난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선출 선거 일정은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추후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4월7일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대위 1차 회의에서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당 위기를 수습하고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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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1일 "지난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선출 선거 일정은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 추후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4월7일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대위 1차 회의에서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당 위기를 수습하고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표는 "당대표에 준하는 권한을 위임받아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비대위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비대위 위원으로는 Δ배복주 젠더인권본부장 겸 부대표 Δ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 Δ문영미 인천시당 위원장 Δ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정의당은 지난달 25일 김 전 대표의 같은 당 장혜원 의원 성추행 사실이 밝혀지자 다음날(26일) 비상대책회의 체제로 전환, 이후 나흘만인 30일 전국위를 거쳐 비대위를 결성했다.
비상대책회의에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당대표 권한대행이자 비상대책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김윤기 부대표 사의를 표명하면서다. 김 부대표는 김 전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6기 지도부에 당선됐으며 정치적 책임을 이유로 전날(29일) 사의를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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