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 친구 귀엽죠?"..4세 아들이 데려온 '아기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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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년이 외출 후 사슴과 함께 돌아와 엄마를 당황케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테파니는 4박 5일의 여행 이후 퇴실을 준비하다가 현관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연 후 작은 아기 사슴과 함께 서있는 아들을 발견했다.
이후 스테파니는 아들에게 어미 사슴이 새끼 사슴을 찾을 수 있게 새 친구를 숲에 보내주고 오라고 말했고, 아들은 사슴을 다시 데리고 가 숲에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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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년이 외출 후 사슴과 함께 돌아와 엄마를 당황케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WBTV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미국 버지니아주 매사누텐 리조트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스테파니 브라운은 이날 아침 문을 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침에 밖에 나가서 놀다 온 4살 아들 도미니크가 사슴 한 마리를 데리고 집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스테파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놀라서 생각이 멈췄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4박 5일의 여행 이후 퇴실을 준비하다가 현관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연 후 작은 아기 사슴과 함께 서있는 아들을 발견했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이내 아들이 새로 사귄 친구를 소개하려고 사슴을 데려왔다는 생각에 아들과 사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후 스테파니는 아들에게 어미 사슴이 새끼 사슴을 찾을 수 있게 새 친구를 숲에 보내주고 오라고 말했고, 아들은 사슴을 다시 데리고 가 숲에 놓아주었다.
이후 스테파니가 올린 사진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여러 매체에 소개됐다. 네티즌들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은 동물과 말할 수 있나보다"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스테파니는 "너무 재밌다고 생각해서 공유한 것 뿐인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아들은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정말 귀여운 아이다. 아들의 착한 마음씨가 드러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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