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주민참여로 지역문제 해결하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권수현 2021. 2. 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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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의 소통화 협력을 위한 거점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울산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거점벌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은 2018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강원 춘천(옛 강원조달청), 전북 전주(선미촌 업소 및 원도심 상가), 대전(옛 충남도청 일부), 제주(옛 산업은행), 충남 천안(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 일부) 등 5개 지역에서 소통협력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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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민들의 소통화 협력을 위한 거점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울산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주민과 공무원, 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들이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직접 실현하게 하는 지역혁신 공간이다.

울산 소통협력공간은 원도심 지역인 성남동의 옛 중부소방서에 조성한다. 사업비는 3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 120억원을 들인다.

행안부는 울산시와 함께 소통협력공간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공간 조성, 운영자 공모 등을 진행한다. 올해 안에 사전운영 방식으로 주민참여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내년 중 공식 개소할 계획이다.

지역거점벌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은 2018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강원 춘천(옛 강원조달청), 전북 전주(선미촌 업소 및 원도심 상가), 대전(옛 충남도청 일부), 제주(옛 산업은행), 충남 천안(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 일부) 등 5개 지역에서 소통협력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다.

전주 소통협력공간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제공]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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